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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돈암동] 쫄갈비 팔백집 본문

review

성신여대 [돈암동] 쫄갈비 팔백집

B02studio 2019. 4. 2. 23:47
전부터 눈여겨 봐두었던 쫄갈비를 먹으러갔다.

*리뷰들 보고 기대 엄청하고 갔습니다.

친구랑 나는 배가 많이고픈 상태였고
사진상으로는 되게 매콤하게 봤어서
소주각을 외치며 부푼 기대감을 안고 출발

위치는 성신여대 먹자골목 쭉 내려가시면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인테리어는 갈비집 같지않게
원목+블랙철제프레임을 사용해서
심플하고 트렌디 함

오래된 맛집느낌은 아니였다.
새 것 느낌 물씬나는 카페같음

쫄갈비 2인분 시키고 나온 기본 찬
무채, 버섯, 부추는 갈비에 넣어 먹으면 된다.

주문한 쫄갈비 2인분과

육수

드시는 방법입니다.

여기서 실수를 한게
나랑 친구는 시래기밥 하나시켜서 나눠먹었는데
그냥 백반에 드시는게 맛있는거 같아요.

시래기밥 맛있긴했는데 고기랑은 백반이 낫다.
마지막에 백반시켜서 비벼먹음

일반 밥집인데 왜 매콤하고 자극적인 맛을 기대하고갔을까

맛이 밍밍해서 반찬으로 주신 매운고추 3개 잘라넣었다.

맛은 내 기준 그냥 제육볶음 맛
맛이 없는건 아닌데 기대한맛은 아닌

기대를 너무 하고 갔어서 그럴수도있고..

점심메뉴가 아주 중요한
직장N년차인 저는
그냥 평범한 점심식사였던것 같습니다.